이번 중고차를 사면서 담배냄새가 많이 나서 디테일러 세차를 맡겼는데
실내, 실외 합쳐서 자그마치 14만원이나 나왔다..
(이것도 싸게 먹힌거)
그러나 이렇게 해도 담배냄새가 잘 빠지지 않았다. 몇 번 더해야 빠진다는 사실
자동차 내부는 생각보다 더럽다. 아래와 같은 관리로 건강을 지켜보자.
1. 핸들 = 변기보다 세균 4배 많다
- 자동차 핸들은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세균이 4배 많다
- 패스트푸드 먹은 손으로 잡으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까지 번식 위험
해결법: 일주일에 한 번 알코올 티슈로 소독 필수
2. 에어컨 필터 = 곰팡이와 먼지 진드기의 온상
- 곰팡이와 먼지 진드기가 쌓인 에어컨 필터는 호흡기 질환의 주범!
해결법: 6개월마다 필터 교체, 에어컨 사용 전 5분 환기하기!
3. 트렁크 = 음식물 쓰레기 냄새 저장소
- 방치된 음식물이나 젖은 우산은 악취와 세균의 원인!
해결법: 베이킹소다 뿌리고 진공청소기로 흡입하면 냄새 제거 효과 탁월!
4. 차 내부 청소 루틴
핸들, 기어봉 = 알코올 티슈 소독
시트, 바닥 = 진공청소기 + 소독 스프레이 사용
대시보드 = 마른 걸레 + 소독제 닦기
에어컨 필터 = 6개월마다 교체
나는 세차 맡기기전에는 큐피온 QC5라고 해서 천장이고 핸들이고 열심히 닦았다.
해당 제품이 친환경으로 만들어졌으며 냄새도 안난다고 하여 열심히 뿌리고 닦고 뿌리고 닦았다.
살짝 가격은 나가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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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차가 어렵다 싶으면 디테일러 세차라고 해서 집중적으로 세차하는곳을 찾아보자.
다음에는 담배냄새가 풍기는 차를 청소할때 가장 집중적으로 청소할 곳을 알아보자.